키위미디어그룹, 베트남 ‘알파킹’과 문화허브 조성 파트너십 체결

베트남 현지 복합 홍보 전시관 ‘더 센스’ 총괄
  • 등록 2019-01-17 오전 10:18:41

    수정 2019-01-17 오전 10:18:41

키위미디어그룹은 지난 11일 베트남 현지에서 알파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왼쪽부터 지미 챈(Jimmy Chan) 알파킹 대표이사, 키위미디어그룹 김형석 회장)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키위미디어그룹(012170)은 베트남 최대 부동산 기업 ‘알파킹’(Alpha King Real Estate Development JSC)과 현지 복합 문화 허브 공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알파킹은 이번 키위미디어그룹과의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더 센스’를 독특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문화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알파킹은 체결식에서 키위미디어그룹 김형석 회장을 ‘더 센스’ 홍보 대사로 위촉했고, 아울러 키위미디어그룹 소속 신인 걸그룹 공원소녀가 알파킹의 공식 모델로 선정됐다.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키위미디어그룹 김형석 회장은 향후 알파킹이 베트남 현지에서 운영하는 복합 홍보 전시관 ‘더 센스’(The Sense)에서 행사,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총괄한다. 알파킹 공식 모델로 선정된 공원소녀는 알파킹의 프로젝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 센스는 베트남 현지에서 아파트, 오피스, 쇼핑몰 등으로 잘 알려진 알파킹의 대표 건축 프로젝트 ‘알파힐’(Alpha Hill)과 ‘센테니얼’(Centennial)의 유닛별 모델하우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복합 홍보 전시관이다. 총 면적 약 800평 이상의 베트남 최대 규모로 조성된 ‘더 센스’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복합 홍보 전시관으로 알려져 있다.

김형석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더 센스 홍보대사로써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달해 갈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더 센스가 베트남 문화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아울러 세계 여러 나라들의 문화적 가치를 교환하는 통합적 문화 허브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킹은 베트남 최대 부동산 기업이다. 지난 해 10월 첫 번째 프로젝트인 ‘알파힐’ 분양을 시작으로 올 해 1월 12일 ‘센테니얼’까지 공식 분양하며 12개 군으로 나눠진 호치민시 내에서 주요 관광지가 밀집된 1군 지역에서 유일무이한 프리미엄 부동산 프로젝트를 선보여왔다. 올해 호치민 1군 바손(Bason)지역에 세 번째 프로젝트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등 총 15개국에서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호치민 스카이라인’ 조성을 목표로 하는 초호화 빌딩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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