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8월의 거래일수가 제법 긴 편의 한달이다. 이제 오늘 내일 마감하는 날이다. 오늘은 월말효과로 보여지는 하루로써 전업종의 대부분 종목을 상승 띄우기 모습으로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이게 오늘 관전포인트이다. 환율은 반등국면에서 눌림을 보이는 지점이고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는 크게 움직임없이 잡혀있는 형국에서 선물지가 신고가갱신하면서 분위기 업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면밀히 살펴보면 금일 신고가 치고 나가는 종목이 없이 단기고점에서 눌림받고 하락종목들 대부분이 반등에 동참하면서 지수전체 힘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모습이란점이다. 특이한점은 지수선물 신고가인데 종목신고가 치고 뻗는 업종과 섹터가 거의 없다는점이다. 단기 고점에서 눌림이후 반등으로 나오는 관점인데 이것을 어떻게 보면 지수 눌림 터닝포인트로 보일것이다 그러나 금일 수급상황으로 보면 이는 터닝눌림이 아니라 눌림반등수준의 영역으로 보여지는 바이다.
특히나 경기회복에 관련된 민감주들중에 화학섹터의 약세적 반등은 시사하는바가 크다는점이다. IT주도
SK하이닉스(000660)가 치고 뻗는듯한 모양새였으나 36~37000원가격대의 힘겨루를 쉽게 장악해내지 못하고 있다는점이다. 자동차주는 여전히 소외중이란점도 주목할포인트이다. 쉽지 않은 증시 흐름의 해석일것이다. 그러나 현재 냉정함을 잃지 않아야할 중대한 시기란점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코스닥은 단기 추세적 급락이후 기술적 반등을 모색하는 모양새이나 이것이 다시한번 전체 코스닥의 바닥을 다지는 형국의 변곡점으로 보이진 않는다는점이다.
기술적으로 20.60.120이동평균선의 데드크로스 발생시점 따라서 700포인트를 다시 넘보기엔 넘사벽의 기준이 될듯하다는점이다. 파동상 매도우위 파동으로 전환된 영역의 코스닥은 철저하게 리스크관리 및 향후 전략적 주도 섹터를 찾는 과정의 학습시간으로 당분간 활용하는게 좋을듯하다
금일 데일리 선물시황지수는 일봉상 양봉마감 및 5일이평을 상회하는 마감으로 보인다는점이다. 그리고 콜막둥이를 과연 탄생시키는 종가기준으로 마감할지 아니면 윗꼬리 달린 양봉으로 마감하게될지 관전포인트 또한 선물미결제약정이 금일도 증가하는 장중상황으로써 미결의 장중 정점에서 둔화되거나 감소할시점에서 장중 고점마디 형성할 가능성을 주목하시기 바란다. 금일 갭상승의 구멍은 필갭이란점이다. 이는 금일 하루에 전부 회귀하기보다는 시간차를 두고 메울 갭이란점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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