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KT(030200)와 함께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기가(GiGA) 콜라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은 5일 오후 7시30분 ‘KT 기가 레전드매치 오버워치 BJ 리그’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오버워치 BJ 리그는 아프리카TV 게임 BJ들과 국내 유명 플레이어들이 팀을 이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FPS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맞붙는 대회다. 총 상금 12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시드권을 얻은 대정령, 러너, 롤선생, 보겸, 풍월량, 호진, 불양 등 유명 BJ 8명과 국내 오버워치 플레이어 40명이 참가했다. 이달 14일 조 추첨식과 18일 개막전 누적 시청자 수가 1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몰이 중이다.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본선을 진행한다.
이번 KT 기가 레전드매치 오버워치 BJ 리그 올스타전에선 12명의 올스타전 멤버들이 6대6으로 나뉘어 5전 3선승제로 대결한다. 우승팀과 베스트 플레이어 시상도 이어진다.
6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전설로 일컬어지는 홍진호, 이영호, 김택용, 강민이 한 자리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KT 기가 레전드매치’가 열린다. 우승자를 맞히면 오버워치 일반판과 퀵뷰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7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과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는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은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공식 페이지(ktfestival.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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