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다음 달 1일 분양공고 후 오는 7~10일 특별분양, 23~24일 일반분양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6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전용면적 85㎡이하 마지막 분양단지로 국민주택규모 이하로만 공급된다.
세곡2지구는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구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조성된 공공주택지구(구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로서 66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해당돼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에 각 50%씩 물량을 배분해 공급된다.
다만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때는 5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가구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중 저축 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하게 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철거민 및 유공자, 장애인, 다문화, 북한 이탈주민 등 기관추천 대상자는 공사 방문 청약만 가능)으로 한다.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는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청약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청약을 할 수 있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국민은행 외 입주자저축 가입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한다.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청약자는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돼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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