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15개 유관 협단체장, 방송사 및 언론사 대표, 전직 정보통신부 장관, 방송통신업계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스마트 혁명시대에 IT강국을 넘어 스마트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인이 주도적 역할을 해 달라"며 "정부도 네트워크와 콘텐츠 경쟁기반을 강화하고 불공정한 거래관행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한 단체장들도 신년덕담과 건배사를 통해 방송통신인의 화합과 방송통신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인규 방송협회 회장(KBS 사장)은 "방송과 통신이 상호 신뢰와 격려로 큰 통합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산업과 문화발전에 기여하자"고 했고,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갈등과 분쟁을 넘어 동반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는 진정한 융합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 관련기사 ◀
☞SKT 청구서 `통신 따로 부가서비스 따로`
☞백기든 SKT.."3G 가입자, LTE폰 쓴다"
☞SKT, 3월부터 3G로 LTE폰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