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NHN(035420)이 운영하는 인터넷 검색 포털인 네이버는 20일 무료 디지털사진 관리프로그램인 `포토매니저`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PC와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등에 보관된 사진을 손쉽게 편집관리하고 블로그나 메일, 메신저를 통해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고석원 NHN i센터장은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통해 포토매니저의 포토 인덱싱 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기능을 개선했다"며 "최근 UCC(사용자제작콘텐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포토매니저와 같은 개인 콘텐트 관리 툴의 역할이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