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통, 인터넷 자치복권 가입자 3만 돌파

  • 등록 2002-05-29 오후 2:49:24

    수정 2002-05-29 오후 2:49:24

[edaily 권소현기자] 서울이동통신(31390)은 이달 초부터 발매를 개시한 인터넷 자치복권 `드림복권` 서비스가 가입자 3만명을 돌파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이통신 관계자는 "내달 중순 `드림복권서비스`에 대해 종 사업자들과 판매계약 및 B2B관련 전략적 제휴를 마무리해 보다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가입자 및 매출액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서울이동통신은 지난 2월 21일 행자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인터넷 자치복권 사업자`로 선정돼 4월 시범서비스를 거쳐 5월1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울이동통신은 현재 즉석식 복권 2종, 연합복권을 포함한 추첨식 복권 2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게임 등 다양한 컨테츠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또 드림복권 판매대행을 위해 로토토(200개), 씽크필(30개), 한네트(20개) 등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B2B를 위해 BC카드, 라이코스, 알타포탈, 네이버 & 한게임 등의 다양한 사업자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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