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UTG(Ultra Thin Glass·초박형강화유리) 제조 전문기업 도우인시스는 옥경석 전 한화 기계부문 및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를 도우인시스 신임 대표이사로 전격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재규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
도우인시스 관계자는 “폴더블 UTG 초격차 기술로 국내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의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며 “옥 신임 대표는 첨단 IT산업 생태계 이해는 물론 삼성과 한화 등 대기업에서의 강도 높은 업무 주도로 놀라운 성과를 이끈 인물로 도우인시스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최근엔 폴더블 UTG 고도화로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시장수요에 맞춘 새로운 폼팩터 대응 기술 확보로 미래형 플렉시블 UTG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도우인시스의 모회사 뉴파워프라즈마 양재영 대표이사는 “옥 대표 취임을 시작으로 도우인시스는 2025년 코스닥 상장, 플렉시블 글로벌 원톱을 목표로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며 “UTG 기반의 폴더블 시장선도에 이어 미래형 디스플레이 신시장 진출로 꾸준한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