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이드인터내셔널은 에티오피아 ‘토모카 커피(TOMOCA COFFEE)’를 국내 최초 정식 수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최초의 아라비카 커피를 생산한 발상지로 토모카 커피는 에티오피아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이탈리안 스타일의 커피다. 유서 깊은 커피 문화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커피 원두는 에티오피아의 고산지대에서 자란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100% 사용한다.
또한 에티오피아의 전통적 커피제조방식을 현대적으로 재정립해 고유의 깊은 맛과 향을 제공한다. 최신 로스팅 기법과 정교한 블렌딩 기술을 통해 최적의 맛과 향을 구현하며, 풍부한 향미와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토모카 커피는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3가지 시그니처 로스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로스팅 정도에 따라 △Light Roasting △Medium Roasting △Dark Roasting으로 구분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제이드인터내셔널 최덕호 대표는 “국내에서 해외 직구로만 구매 가능했던 토모카 커피를 직수입 유통을 통해 국내 공급가를 낮춰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원산지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의 맛과 향을 위해 항공편으로 전량 수입한 만큼 국내에서도 현지의 커피의 향과 맛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