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CES서 ‘모두를 위한 AI’ 전략 공개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의 프레스 콘퍼런스 초대장을 공개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기준 내년 1월 9일 열리는 CES 2024에 앞서 하루 전인 8일 프레스 콘퍼런스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부회장이 대표 연사로 나선다. 한 부회장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AI 전략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한 생성형 AI 모델을 다양한 제품에 단계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이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 가우스를 포함해 삼성전자의 미래 AI 기술과 전략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는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