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파미셀(005690)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S등급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 파미셀 CI (사진=파미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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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기존보다 한 단계 상향한 등급이다. PSM은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설비·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관리하는 제도이다. PMS 평가는 P등급(우수), S등급(양호), M+등급(보통), M-등급(불량) 총 4단계로 이뤄진다.
파미셀 바이오케미컬사업부는 2019년에 M+등급을 취득한 이후 등급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전문가를 초빙해 △안전관리체계 점검·미흡사항 개선 △위험성 평가 △안전관리인력 충원 △내부지침 전면 개정 등 제조소 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활동을 진행했다.
파미셀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 교육훈련, 비상조치 계획 등에서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능력이 입증돼 등급 향상을 이끌어냈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