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미디어센터가 경기권역 미디어센터들과 도민들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경기 포천시는 포천미디어센터가 지난 8일 남양주 다산동에 소재한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각 지역 미디어센터와 ‘경기도민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 및 미디어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기권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포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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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비롯한 고양·군포·부천·성남·수원·안성·의정부·화성 미디어센터가 참여했다.
경기권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 공동 협약을 통해 경기도민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 및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상호 비전을 실현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경기권역 미디어센터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에 관한 사항 △미디어교육 및 시민참여에 관한 상호협력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 △기타 인적·물적 지원 교류 등 미디어센터 전반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권역 미디어센터들이 갖고 있는 운영 경험과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해 포천시민의 미디어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천미디어센터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생활 속 미디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