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이 최근 오만에서 열린 제29회 월드 트래블 어워드 그랜드 파이널갈라시상식에서 2022년 세계 최고 다이빙 여행지와 세계최고의 해변 관광지로 선정됐다. 필리핀관광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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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필리핀이 최근 오만에서 열린 제29회 월드 트래블 어워드 그랜드 파이널갈라시상식에서 2022년 세계 최고 다이빙 여행지와 세계최고의 해변 관광지로 선정됐다.
세계 최고 다이빙 리조트에 아만풀로 리조트가, 세계 최고 카지노 리조트에 시티 오브 드림 마닐라, 세계 최고 서비스 아파트에 애스코트 보니파시오가 선정됐다. 또한 필리핀 관광부는 올해 세계 최고의 관광청 후보로 올랐다. 시아르가오는 세계 최고의 섬, 인트라무로스는 세계 최고의 관광 명소로 지명됐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Christina Garcia Frasco)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최근 입국 규제를 완화한 것과 같이 필리핀은 세계의 수많은 관광객들을 언제나 환영한다”며 “필리핀 정부는 주요 관광지의 지속적인 개발과 홍보 뿐 아니라, 비교적 덜 알려진 필리핀 내 지역을 적극적으로 함께 지원함으로써 관광지의 평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