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코닉스, 올해 영업익 흑자 전환 전망에 이틀째 ‘강세’

  • 등록 2021-09-24 오후 1:49:35

    수정 2021-09-24 오후 1:49:35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세코닉스(053450)가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이틀째 강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8분 기준 세코닉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84%(770원) 오른 9480원을 기록 중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것에 비해서는 부진하지만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166억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해외 법인의 비용 구조 개선에 따른 영향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의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코닉스의 경쟁력은 광학 기술이다. 이를 발판 삼아 스마트폰, 자동차, 가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카메라모듈뿐만 아니라 램프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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