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5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차 생산교육센터에서 ‘안전환경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올 한해 391억원의 투자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한우 기아차 사장을 비롯해 김종웅 광주공장장(부사장), 박광식 소하리공장장(전무), 이승철 화성공장장(전무) 등 국내 사업장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을 열고 안전환경기획실·안전보건기획팀 등 안전환경과 관련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기아차는 이로써 ‘안전한 공장 만들기’에 최근 3년 동안 총 830억여원을 투입하게 된다. 2013년엔 230여억원, 지난해 210여억원이 관련 사업에 투입된 바 있다.
|
▶ 관련기사 ◀
☞기아차, 지난달 내수 호황에도 실적 감소(상보)
☞기아차, 1월 25만2774대 판매..전년비 1.8% 감소
☞"1분당 100억원"…기아차, 현대 이어 슈퍼볼 광고 승자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