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사생활 보호와 사운드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 업(VEGA Secret UP)’을 공개하고 오는 1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팬택은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15.2㎝(6인치급)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 노트’와 새로 선보이는 14.2㎝(5.6인치) ‘베가 시크릿 업’으로 14-15.2㎝대 스마트폰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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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베가 시크릿 업 공개와 함께 소비자들의 시선은 주요사양(스펙)으로 모아지고 있다.
앞선 베가 시크릿 노트에 비해 사운드와 사생활 보호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했지만 스펙 면에서는 약간 몸집을 줄인 모습이다.
베가 시크릿 노트와 비교해 달라진 부분은 램과 메모리, 배터리 등으로 시크릿 노트는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 3200mAh 배터리’ 등을 쓰고 있다.
롱텀에볼루션 어드밴드스트(LTE-A)를 지원하는 같은 프로세서를 썼지만 램과 내장 메모리에서 약간의 차별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5.9인치 대화면을 채택한 베가 시크릿 노트(159.4 x 81.5 x 8.85 mm, 190g)보다는 크기와 무게가 줄어들었다. 이점은 보다 슬림하고 가벼운 스마트폰을 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부분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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