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새학기 꼴불견인 선배나 후배가 꼭 있다’고 답한 대학생이 무려 89.7%로 집계됐다. 가장 꼴불견인 선배로는 ‘신입생 때는 말이야’,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다’ 등의 말로 후배들에게 자신을 과시하는 ‘허세 있는 선배’(32.5%)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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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불견 후배 유형 1위에는 ‘필요할 때만 달라붙는 깍쟁이 후배’(36.1%)가 올랐으며 ‘별로 안 친한데 밥 사달라고 조르는 빈대 후배’(23.5%), ‘선배니까 다 챙겨줄 거라고 믿는 뻔뻔한 후배’(17.4%)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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