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증시] 박스권 상단 높이기

신한금융투자, 코스피 예상범위 1800~2050
  • 등록 2012-01-30 오후 2:47:19

    수정 2012-01-30 오후 2:47:19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월 예상 코스피밴드로 1800~2050을 제시하며, 외국인과 유동성에 주목하라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아직까지 경기모멘텀이 부족하지만 유동성과 리스크 자산 선호 심리가 커버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수의 박스권 상단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1월말 기준 MSCI Korea 향후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은 8.6배로 2003년이후 평균치(9.6배)보다 할인거래돼 밸류에이션상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어닝시즌 종료와 PIIGS 국채만기 도래 부담이 있고, 글로벌 증시가 200MA선을 돌파한 후 상승속도가 둔화되고 있어 외국인 매수강도는 1월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2월에 IT주가 지수의 방향성을 이끌며 정유, 기계/조선, 화학, 소매업종의 키맞추기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관심종목으로는 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대우조선해양(042660), 대림산업(000210), 태광(023160), 대한항공(003490), LG화학(051910), 기아차(000270), 호텔신라(008770), 한섬(020000), KB금융(105560), LIG손해보험(002550), 우리투자증권(005940), LG(003550), 엔씨소프트(036570) 등을 추천했다.   또 1월 주가수익률이 높았던 종목중 시총대비 외국인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크고, 200MA선 부근에서 추세가 유지되는 S-Oil(010950), 대림산업(000210), SK이노베이션(096770), 호남석유(011170), LG화학(051910), OCI(010060), 한화케미칼(009830)에도 관심을 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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