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단기 급등` 철도株, 줄줄이 하락 전환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GTX사업 기대감 등으로 단기 급등했던 철도주들이 9일 정오경부터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9일 한때 6% 이상 치솟던 대아티아이(045390)가 오후 1시50분 현재 약보합권까지 후퇴했고, 세명전기(017510), 리노스(039980) 등이 2~4% 내외 약세를 타고 있다.

철도주 하락 전환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아티아이는 최근 9거래일간 39.73%나 급등했다. 27일 종가 기준으로 2215원이었던 주가가 이날 한때 3095원까지 치솟은 것. 단기 급등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열중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 관련기사 ◀
☞"몇번 재미보더니"..대통령 테마 노린 단타꾼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