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환율 실적 영향 비교적 적었다"-컨콜

  • 등록 2010-07-30 오전 11:58:35

    수정 2010-07-30 오후 3:25:50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삼성전자는 2분기 환율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적었다고 밝혔다.

이명진 삼성전자(005930) 상무는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2분기 원화 대비 유로 약세와 달러 강세를 반영했을 때 영업활동에 있어 약 1000억원 가량의 환차손실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는 1분기 5000억원의 환차손 대비 대폭 축소된 규모라고 이 상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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