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이통, 인터넷복권 선정..상한가

  • 등록 2002-02-21 오후 4:04:58

    수정 2002-02-21 오후 4:04:58

[edaily] 서울이동통신(31390)이 장 막판에 인터넷 자치복권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서울이동통신은 행정자치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인터넷 자치복권 사업자로 선정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이 장 마감 6분전인 오후 2시54분에 공시되면서 동시에 상승률 1∼4%대에 머물던 서울이동통신 주가는 상한가로 급등했다. 종가는 전일보다 70원 오른 730원. 서울이동통신은 인터넷 자치복권의 브랜드를 가칭 '드림복권'으로 정하고 초기 서비스에서 즉석식 복권 2종류, 추첨식 복권 1종류 등 3종류의 상품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 향후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서울이동통신은 이번 인터넷 자치복권 사업진출로 올해 약 120억원의 추가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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