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오픈한 ‘빕스 은평롯데점’은 개점 1개월 만에 방문객 수 1만 명을 돌파했으며 6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는 2만 2000명을 넘어섰다. 매출과 방문객 수 기준 모두 전국 빕스 매장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외식 공간을 목표로 고급스러운 라운지와 함께 일부 공간에 ‘키즈 프렌들리(Kids Friendly)’ 콘셉트를 적용한 점이다. 놀이공원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니발’ 콘셉트의 키즈룸이나 은평롯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키즈 메뉴’ 등 어린이 친화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는 ‘패밀리 레스토랑’ 개념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주 타깃으로 설정해 차별화 포인트를 더한 것이다. ‘빕스 은평롯데점’은 최근까지도 주말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으며 이후에는 현장 대기가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8일 오픈한 ‘빕스 대전현대아울렛점’도 오픈 당일 개점 시각부터 마감 시각까지 대기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에는 평균 50팀 이상의 대기가 발생했다.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는 아울렛 특성에 맞춰 고급스럽고 편안한 라운지 스타일의 공간으로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연인, 가족, 지인 모임 장소로 각광 받으며 평일 낮 시간에는 자녀를 동반한 주부 모임, 저녁 시간에는 직장인 회식 모임 장소로 인기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최근 빕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빕스의 프리미엄 전략 및 차별화 포인트를 담은 신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략적인 신규 매장 출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