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국장을 비롯한 대상, 금상, 은상 수상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은 글짓기 부문에서 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민병찬 군이 교육부장관상을, 그림 부문에서는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3학년 곽주영 양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대구 경동초등학교 2학년 권혜담 양과 강릉 율곡초등학교 6학년 홍지우 양이 글짓기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그림 부문은 수원 원일초등학교 3학년 한혜윤 양과 서울 목운초등학교 5학년 최윤아 양이 차지했다. 이어서 은상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응모된 글과 그림에는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으며,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직 한길만을 걸어왔듯 건협도 아이들은 물론 모두가 건강한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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