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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피니톨이 PTSD로 인한 감정·인지적 장애 대응에서 기존 치료 약물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SRI)에 비해 더욱 개선된 효과를 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중수 헬스케어연구소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 성과는 당사의 특허 공법을 이용한 천연 고순도 원료인 피니톨이 난치성 뇌질환 중 하나인 PTSD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소재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PTSD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다양한 뇌질환의 치료·완화를 위한 유용한 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해 꾸준한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TSD는 외상적 사건 후 발생하는 심리적 장애로 불안, 두려움, 우울, 과민증 등의 다양한 증상을 가지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치명적인 정신 질환 중 하나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전쟁 등 다중적 이슈들은 전 세계적으로 PTSD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
아미코젠의 피니톨은 지중해 연안의 콩과 식물인 캐럽에 발효 특허 공법을 이용해 추출한 천연 소재로 자체 제조 특허 방법을 적용해 식약처로부터 간 건강 개별 인정형 원료로 승인받았으며, 혈당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