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지난 3월8일 전당대회 이후로 김기현 대표의 민생에 대한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 시리즈로 이달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장애나 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만난다고 설명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현재 최대 30만 명의 청년들이 장애나 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며 진학과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10명 중 4명은 정부의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다”며 “홀로 가족 부양의 책임을 다하느라 정작 본인의 꿈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없도록 현장 간담회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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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 지난 3월21일 서민금융센터를 찾아 서민을 위한 금융 지원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같은달 28일 경희대를 방문해 ‘천원의 아침밥’ 현장을 봤다. 지난달 26일엔 마포경찰서에서 음주운전 방지 대책 마련에 힘썼다.
유 수석대변인은 “지방 행보 시엔 현장 최고위원회를 함께 개최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노력도 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입으로만 민생을 말하고 속으로는 사회적 갈등만 조장하는 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에 진심”이라며 “국민들이 필요할 때 불러주시면,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