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서 파리의 벚꽃 축제 즐기세요"

명동점 10층서 '프랑스' 테마로 컬렉션 진행
  • 등록 2022-01-04 오전 11:26:27

    수정 2022-01-04 오전 11:26:2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프랑스관광청과 손잡고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인 ‘프랑스’를 테마로 연간 컬렉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에 마련된 컬렉션.(사진=신세계면세점)


전이랑 사진작가와 협업해 총 4회에 걸쳐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역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사진, 영상, 랜선여행 콘텐츠를 통한 간접 프랑스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전 작가는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잘 살려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나의 파리(Mon Paris)’라는 전시회를 연 바 있으며, 해외 관광청 및 유수의 유명 브랜드와 협업해왔다.

첫 여행지는 ‘낭만도시’ 파리다. ‘로맨틱 블라썸(ROMANTIC BLOSSOM)’을 콘셉트로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파리지앵’에 대한 낭만과 꽃이 개화하는 ‘봄’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냈다.

구체적으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매장 내 배너를 통해 프랑스의 풍경 사진이 전시된다. 고객들은 이미지 내 QR코드를 스캔해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 에펠탑, 개선문, 오페라 가르니에 등의 전경과 생동감 넘치는 360도 파노라마뷰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비오템(BIOTHERM)을 비롯해 헬레나루빈스타인(HELENA RUBINSTEIN)의 베스트 상품 및 여행 필수 아이템도 함께 소개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으로 고객들의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행,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고객들의 발길이 오래도록 머무는 면세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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