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는 이날 투자 성과를 정리한 인포그래픽과 성과발표 자료를 통해 투자 기업의 누적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을 합산하면 총 6630억원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신규로 2000억원 이상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투자 분야로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로보틱스 등 테크 기업뿐 아니라 콘텐츠, HMR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매쉬업엔젤스 포트폴리오사 중 설립 3년 미만의 기업이 98%로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며, 사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 전략, 마케팅, HR, 법무, 세무 등의 정보 제공과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의 안정적인 서비스 성장을 위해 조력하며 능동적인 동반자가 될 것을 추구한다.
투자 기업 중 38%가 해외 진출 기업으로 북미,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폭넓게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매쉬업엔젤스는 미국의 스크럼 벤처스, 일본의 퍼시픽 베이즈 캐피탈, 베트남의 VIK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뉴질랜드와 대만의 글로벌 프롬 데이 1(Global from Day One) 등에 각각 펀드출자자(LP)로 참여해 투자 네트워크 및 투자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