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젠 회장, "인간은 자연과 조화 이루며 살아야"

건강관리 서적 ‘더 셀프 헬스 레블루션’의 저자 마이클 젠 회장 내한... 천연 화장품 허벌 페이스 푸드 개발
  • 등록 2015-03-24 오전 11:02:54

    수정 2015-03-24 오전 11:02:5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야 그 가치를 발휘합니다. 그런데 현대사회는 천연제품이 아닌 화학제품이 만연해 인간의 건강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걱정이 앞섭니다” 천연 허벌 페이스 푸드 세럼의 개발자 존 마이클 젠(J. Michael Zenn) 더 셀프 더 레벌루션 회장의 일성이다.

굿스틸 황만재 대표의 초청으로 23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더 셀프 더 레블루션의 존 마이클 젠(J. Michael Zenn) 회장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천연화장품 ‘허벌 페이스 푸드’의 개발 동기와 제품의 장단점에 대해 들어봤다.

그는 최근 미국에서 많이 잃힌 건강관리 서적 ‘더 셀프 헬스 레블루션’의 저자이기도 하다. 마이클 젠은 “젊은 시절 미국에서 잘 나가는 M&A 전문가로 정신없이 바쁘게 살던 시절 아버지와 형을 암으로 잃고 난후 어느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비만과 스트레스에 시달려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을 닮아가는 것을 보고 이래선 안돼겠다 싶어 세계 각국의 천연물질 전문가들을 일일히 찾아가 만나 조언을 듣고 연구하면서 ‘허벌 페이스 푸드제품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클 젠은 “‘더 셀프 헬스 레블루션’의 출간을 계기로 건강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려야 겠다는 결심이 섰다”면서 “교육을 많이 받은 고소득 여성일수록 유기농 음식을 먹고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지만 화장품만은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단계별로 많이 바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천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약물 뿐 아니라 화장품도 역시 피부를 통해 몸에 흡수되는 음식과 같은 것으로 화장품의 성분보다 단기적인 효과에 급급하는 현상에 경종을 울리고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학성분 제로인 화장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젠은 “이 제품은 100% 약용 식물성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부의 탄력과 노화방지에 큰 도움을 주는 항산화 제품”이라면서 “하지만 바르자마자 타임 꽃잎, 오레가노, 정향 등이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화끈거림이 약 2~3분간 지속되기는 하는데 이는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피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허벌 페이스 푸드, 허벌 바디 푸드, 수퍼 허벌 페이스 푸드가 출시되었으며 앞으로 더 강력한 얼티메이트 허벌 페이스 푸드와 립 푸드, 아이 푸드 등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천연화장품 허벌 페이스 푸드 개발자 마이클 젠 회장(왼쪽)과 황만재 굿스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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