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북유럽 문화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운영

브랜드 카페&라운지 4월 21일까지 운영
  • 등록 2015-01-22 오전 11:21:44

    수정 2015-01-22 오전 11:21:44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볼보자동차 브랜드 카페&라운지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2일 볼보 브랜드와 북유럽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카페&라운지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The House of Sweden)’을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에 오픈하고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선다.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은 1927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볼보 자동차의 브랜드 스토리와 헤리티지를 전달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로 4월2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이 곳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S60과 1월 출시한 컴팩트SUV 크로스컨트리 전시는 물론 스웨덴의 커피 문화인 ‘피카’(FIKA)를 비롯 요리, 패션, 음악, 인테리어 등 북유럽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젊은 고객층의 핫 플레이스인 신사동 가로수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볼보자동차 외에도 하이엔드 카메라 핫셀블라드(Hasselblad), 프리미엄 아웃도어 하그로프스(Haglofs), 세계적인 보드카 앱솔루트(Absolut)와 스웨디시 레스토랑 헴라갓(Hemlagat) 등 스웨덴 브랜드들의 참여를 통해 북유럽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스토어 내 카페는 스웨디시 커피 전문점 ‘피카’가 상시 운영한다.

다양한 정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스웨디시 피카 타임에는 원두 커피와 디저트 세트를, 주말 저녁의 보드카 타임에는 보드카를 선착순 한정으로 무료 제공한다. 또한 볼보자동차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매월 2회씩 진행되는 퀴진 데이에 스웨디쉬 쉐프의 가정식 브런치를 경험할 수 있으며, 발렌타인 데이에는 스웨디시 뮤직 파티도 즐길 수 있다. 문화 세션을 신청하면 북유럽 인테리어, 사진 촬영 기법, 보드카 칵테일 등의 주제에 대해 전문 강사와 함께 배워볼 수도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문객 이벤트에 응모하면 북유럽 4개국 패키지 여행권과 볼보 크로스컨트리 시승권 및 주유상품권 100만원, 핫셀블라드 스텔라II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 브랜드 카페&라운지는 1927년부터 9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스웨덴의 대표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에게 북유럽의 문화와 함께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볼보 자동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볼보자동차 브랜드 카페&라운지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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