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쿠르트가 대학생 309명에게 ‘통금 시간이 정해져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6.9%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통금 시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자 57.9%가 ‘자율성을 침해받아 매우 불편하다’고 답한 반면 42.1%는 ‘그다지 불편하게 느끼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통금 시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62.2%가 ‘그렇다(다소 그렇다 44.7%, 매우 그렇다 17.5%)’고 답했다.
반면 ‘그렇지 않다(별로 그렇지 않다 20.2%, 전혀 그렇지 않다 0.9%)’는 응답은 21.1%에 그쳤다.
실제로 대학생들이 귀가하는 시간은 평균 22시로 집계됐으며, 성별로는 남성은 밤 11시 여성은 10시로 남성의 귀가 시간이 여성보다 1시간가량 늦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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