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직장인이 뽑은 몸매짱 연예인은 누구?

  • 등록 2012-06-18 오후 2:31:20

    수정 2012-06-18 오후 2:31:20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20~30대 남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또는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20~30대 남녀 직장인 593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남성 62.5%, 여성 80.2%가 `그렇다`고 답해 성별 구분 없이 대부분의 직장인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남성은 `건강상의 목적으로(61.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여름철 노출패션에 대비해 몸매를 만들기 위해(62.5%)`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 소지섭-이효리 [사진=이데일리 DB]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남성과 여성의 적정 몸무게에 대해 남성들은 (160cm의 20~30대) 여성의 적정 몸무게로 50.2kg, 여성은 49.9kg이라 답했다.

반면 남성의 적정 몸무게(175cm의 20~30대 남성 기준)에 대한 의견은 남성이 69.4kg, 여성은 69.5kg이었다.

2030 남녀 직장인에게 몸매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연예인(+개방형 질문)을 조사한 결과, 남자 연예인으로는 `배우 소지섭(19.3%)` 여자 연예인은 `가수 이효리(14.3%)`가 각각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몸매 킹과 퀸에 대한 의견은 남녀 성별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남성들은 가장 몸매가 좋은 남자 연예인으로 ▲1위 차승원 ▲2위 소지섭 ▲3위 권상우 ▲4위 송승헌 ▲5위 비 순으로 꼽았고, 여성들은 ▲1위 소지섭 ▲2위 공유 ▲3위 비 ▲4위 차승원 ▲5위 원빈을 꼽았다.

가장 몸매가 좋은 여자 연예인으로 남성들은 ▲1위 이효리 ▲2위 전지현 ▲3위 김사랑 ▲4위 김혜수 ▲5위 김태희 순으로, 여성들은 ▲1위 이효리 ▲2위 신민아 ▲3위 김사랑 ▲4위 전지현 ▲5위 이하늬 순으로 몸매 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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