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에스앤이코프(042870)는 최대주주 에코페트로시스템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의 `파트너 기업`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에코페트로시스템은 생기원으로부터 투자유치, 기술 지원 등을 받게 됐다.
박성식 에스앤이코프 대표는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생기원이 저온열분해 기술력을 검증했다는 의미"라며 "이뿐 아니라 향후 생기원의 각종 기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생기원은 국무총리실 산하의 중소기업 지원 출연연구기관으로 천안을 본부로 전국에 12개 연구센터를 두고 있다.
파트너기업으로 지정되면 은행 등 투자유치 지원, 공용실험실 활용 및 설비진단 기술 지원, 기술정보 제공, 연구원의 국내외 협력기관 연계 등 실용화 기술개발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