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은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의 주름 개선 제품 `자함크림`을 새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함크림`은 홍삼에 함유돼 있는 샤포닌을 효소처리한 `효소처리 홍삼사포닌`이 진피층과 표피층의 피부 밀도를 증가시켜 노화를 막는 기능성 화장품.
특히 설화수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추출한 한방성분 `자함환`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세포 섬유 연결물질에 영양을 공급해 굵은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자함크림`은 과기부 등이 주관하고 있는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한 주름개선 천연성분(닉토플로린) 대량 제조 바이오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설화수 자함크림`은 3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된 제품으로, 기존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을 넘어선 차별화된 효능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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