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반려동물 혜택 담은 ‘더펫 카드’ 출시

동물병원, 반려동물 전용몰 30% 할인 서비스 제공
  • 등록 2024-09-04 오전 9:47:40

    수정 2024-09-04 오전 9:48:06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반려동물 등록부터 장례에 이르기까지 펫 라이프(Pet Life)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담은 ‘신한카드 The PET(더펫 카드)’와 ‘신한카드 The Premium PET(더 프리미엄 펫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더펫 카드’는 반려인이 주로 이용하는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전용몰 업종에서 높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전용몰에서 이용시 30% 할인 서비스를 전월 실적에 따라 각각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이 카드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패턴을 감안해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전용몰의 할인 한도를 10% 단위로 변경하여 이용할 수 있는 ‘할인한도 DIY 서비스’를 도입했다. 예를 들어, 동물병원 할인한도를 160%로 높이고, 반려동물 전용몰 할인한도를 40%로 낮추면, 최대 할인한도가 3만 2000원과 8000원으로 바뀌는 식이다. 동물병원 할인한도와 반려동물 전용몰 한도는 각각 최대 200%까지 늘릴 수 있다.

더불어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 △네이버쇼핑 △G마켓 △11번가 △컬리 등에서 이용 시, 10%할인 서비스를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이용시 20% 할인, 돌봄 서비스 이용 시 10% 할인, 장례비용 20% 할인 서비스를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제공한다.

프리미엄 혜택을 담은 ‘더 프리미엄 펫 카드’는 기존 ‘더펫 카드’와 동일하게 전국 동물병원, 반려동물 전용몰,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할인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각각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한다. 할인한도 DIY 서비스, 반려동물 등록 할인 서비스 등도 ‘더펫 카드’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연 2회 전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년 다양한 기프트 옵션 서비스 중 하나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마이신한포인트 15만점 △펫 전용 쇼핑몰 20만원 할인권 △반려동물 관련 제품 무료 제공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현재 기프트 옵션 종류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들은 △수술, 입원시 최대 200만원을 보장하는 펫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와 △반려동물 건강검진 30만원 할인권 제공 서비스도 내년 7월 31일까지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선착순 10만명에 한하여 반려동물의 사진을 ‘더펫 카드’와 ‘더 프리미엄 펫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새긴 포토형 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11월 30일까지 포토형 카드를 발급받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애견유모차(1명), 캣타워(1명), 5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숙박 이용권(5명), 자동급식기(20명), 5000 마이신한포인트(500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펫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원, 해외 겸용(마스터) 2만 3000원이며, ‘더 프리미엄 펫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0만원, 해외 겸용(마스터 플래티늄) 20만 3000원이다. 포토형 카드의 경우, 재발급 수수료 5000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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