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솔루엠(248070)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전력반도체 부품 전문회사인
KEC(092220)와 ‘차세대 파워소자 기술개발 및 사업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 (사진=솔루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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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은 이번 KEC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체결로, 차세대 전략 제품군의 핵심 반도체 부품에 대한 사전 기획을 통해 수급 안정화와 품질,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당사가 미래에 필요로 하는 차세대 파워 소자를 KEC와의 협력을 통해 사전 확보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양사간 업무 협업 시너지를 제고하고, 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좋은 상생의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KEC는 지난 1969년 설립된 전력 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미래형 오토, 인더스트리 분야로의 진출을 비전으로 개발 스펙트럼의 확대, 팹(Fab)과 어셈블리(Assembly) 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오는 2025년에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