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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해시드를 포함해 갤럭시 인터엑티브(Galaxy Interactive), 트라이브 캐피탈(Tribe Capital), 브로드헤븐 벤처스(Broadhaven Ventures)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를 통해 러퍼블릭은 총 3600만달러(한화 약 407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리퍼블릭은 미국 제도권 내에서 스타트업(비상장 주식)과 디지털 자산 투자가 가능한 유일한 투자 플랫폼이다. 특히 리퍼블릭은 기관이나 고액자산가 뿐만이 아닌 일반 개인을 고객 대상으로하는 투자 서비스로서 그 입지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비상장 자산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도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상장 이전의 주식들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향후 리퍼블릭과 같은 비상장 자산 거래 플랫폼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호 해시드 파트너는 “리퍼블릭은 비상장 자산시장과 디지털 자산시장을 동시에 이해하고 있는 손꼽히는 글로벌 팀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는 두 시장에 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을 끌어당기며 업계 1위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