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나이 23세"라는 호날두, 근거는?

  • 등록 2018-05-24 오전 9:59:20

    수정 2018-05-24 오전 9:59:20

(사진=AFP)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 생물학적 나이는 23세”라며 롱런을 자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호날두(33)는 스페인 TV 프로그램 ‘엘치링기토’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내 생물학적 나이는 23세다. 아직 선수생활이 많이 남았다. 41세까지는 뛸 수 있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는 호날두는 “기분이 좋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전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 소속 네이마르의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내가 있는 9년 동안 50명 넘는 선수의 이적설이 있었으나 아무도 오지 않았다. 최고의 선수들은 마드리드에 이미 있다”고 밝혔다.

한편 리버풀과 마드리드는 2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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