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協, 차기 회장에 정기섭 에스엔지 대표

  • 등록 2014-03-25 오후 1:49:38

    수정 2014-03-25 오후 1:49:38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차기 회장으로 정기섭 에스엔지 대표가 확정됐다.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정기섭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할 방침이다.

한편,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 차기 회장 선거는 지난 11일 이재철 제씨콤 대표, 이희건 나인JIT 대표, 정기섭 에스엔지 대표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하면서 경선 가능성이 예상됐다. 하지만 경선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한 세 후보들이 막판 조율을 거쳐 정 대표를 차기 회장에 합의 추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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