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민의료비 통계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민의료비 비중은 2010년 7.1%로 나타났다. 이는 OECD 평균인 9.5%보다 낮은 수치지만 국민건강보험 통합 이후(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의 의료비 지출 증가율은 연평균 9% 수준으로 OECD 평균 4.5%의 두 배에 달한다.
이러한 가운데 노후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대안으로 입원비 보험, 수술비보험으로 유명한 의료실비보험의 가입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의료실비보험은 현재 보험상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하나로 지난해 4월 기준, 전체가입자 수는 30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실손의료보험)이란 특정 질병을 제외하고 자신이 부담한 한도 내에서 병원 치료비에 한해 실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소비자로선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고, 그 혜택에 비해 상대적인 보험료 부담도 적다는 게 높은 인기의 비결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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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부담금의 경우 10%와 20%로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이 받고 싶은 보장 폭으로 결정해야 한다. 자기부담금 20% 상품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조금 더 내려가 병원에 자주 가지 않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반면, 본인부담금을 최소화하려면 10%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곳에서는 메리츠화재 알파 플러스보장 보험, 흥국화재 더플러스사랑보험/무배당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LIG손해보험(LG화재보험) 닥터플러스건강보험, 현대해상 퍼펙트스타종합보험/굿앤굿어린이CI보험 등 다양한 상품보험의 종류에 대한 문의는 물론, 신규가입 시 보험료 계산, 보장 내용 설계, 보장금액 종류, 보장기간 비교와 만기 시 적립되는 의료비 특약의 반영 여부 등 간과하기 쉬운 보험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합리적인 보험설계를 돕고 있다. 거기에 부모님, 성인, 실버, 노인, 어린이, 1만원대 단독형 상품 등 특화되고 저렴한 상품에 대한 비교추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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