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28일 코스닥시장이 4%나 오르는 급등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51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시장 전체적으로 개인과 국내기관이 95억원과 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이 112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오늘 외국인은 시가총액 1위사인 KTF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순매수금액은 83억원.국내기관도 매수세에 가담해 KTF는 7%나 급등하며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맥스도 28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일째 휴맥스를 순매수했고 주가는 3일째 급등세를 보였다. 이외에 기업은행(15억원) 코리아나(14억원) 에스오케이(9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텔슨전자 옥션(각 10억원) 하나로통신(7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국내기관은 안철수연구소(28억원) KTF(13억원) 대한바이오(6억원) 등을 순매수하고 기업은행(32억원) 액토즈소프트(9억원) 하림 옥션(각 6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이중 안철수연구소는 기관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4일째 약세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