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GH,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물품 기부

  • 등록 2021-11-19 오후 2:08:18

    수정 2021-11-19 오후 2:08:18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17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를 찾아 지회 회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물품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GH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 이래로 광주시 내 소시민들을 위하여 지난 4년여 간 총 7차례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도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따라 지회 회원들에게 라면 130박스를 전달했다.

김진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장은 “GH가 후원해준 라면박스가 지회 내 회원들의 따뜻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GH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GH는 경기도 내 각 사업지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드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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