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하이츠 관평', 잔여세대 선착순 모집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오픈으로 입지여건 '격상'
청약경쟁률 최고 12.67대 1 기록…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중
  • 등록 2020-07-10 오전 10:30:09

    수정 2020-07-10 오전 10:30:09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인근에 위치한 ‘중앙하이츠 관평’이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중앙하이츠 관평’ 조감도.
최근 대전에 가장 큰 화제는 지난달 26일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다. 지역 최초 명품 아울렛이자 충청권 최대 규모로 화제를 모으며 지역 내 랜드마크로 급부상 중이다.

명품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들을 합리적 가격대로 쇼핑할 수 있는 아울렛의 특성상 가까운 대전지역민 외에 세종, 청주 등 충청과 전북, 경북 등지에서 ‘원정쇼핑’을 오는 광역수요도 상당할 전망이다. 개장과 더불어 일대 유동인구 등 배후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모처럼의 대형 복합몰 오픈에 지역 부동산시장도 함께 들썩이고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들어선 대덕테크노밸리 일대는 대전의 시세를 리드하는 유성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알짜’ 입지로, 주거가치와 미래가치가 모두 높아 부동산 투자자들의 입성 열기가 매우 뜨거운 곳이다. 대덕연구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전제3~4일반산업단지, 평촌중소기업단지, 한국타이어 신탄진공장, 배재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교통, 교육, 쇼핑, 친환경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모자람 없는 ‘원스톱 생활권’이 강점이다.

시장의 열기는 청약경쟁률로 증명되고 있다. 대덕테크노밸리 일대의 배후수요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몰세권 프리미엄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수익형 오피스텔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중앙하이츠 관평’은 지난달 23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12.6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슬로건 그대로 ‘투자도 좋고, 살아도 좋은 수익형 스마트 오피스텔’로써,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들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분양관계자는 “일대의 8만여 배후수요는 물론 가까운 둔곡 신동지구 개발에 따른 임대수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굵직한 개발 호재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알짜 투자처를 합리적인 분양가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을 눈여겨봐 주신 것 같다”며 “전문 업체의 위탁 관리를 통해 임대보장 보증증권을 발행해 확정 임대료를 보증해 드리기 때문에 안심하고 투자하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중앙하이츠 관평’은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23~46㎡ 총 402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탄진IC와 회덕JC, 대덕대로, 테크노중앙로, 신구교 등에 인접해 대전시내는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롯데마트와 테크노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위치한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쇼핑 및 문화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청벽산, 갑천, 금실대덕밸리CC 등 녹지에 둘러싸여 있어 주거쾌적성과 여가 활용성도 뛰어나다.

최신식 빌트인 구조와 풀 퍼니시드 시스템 등 혁신설계도 돋보인다. 빌트인 콤비 냉동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하이라이트 쿡탑, 빌트인 전자레인지, 수납형 붙박이장 등을 기본 옵션으로 갖춰 공간활용과 입주 비용 절감을 도모한다. 일부 타입에는 선호도 높은 복층형 설계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하 1~4층에는 일부 광폭 주차장을 설계했으며, 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 20호실을 공급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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