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총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200억원 물량을 선보인다. 유통업체 최초로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결혼 장려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리빙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 LG, 에이스, 템퍼, 덴비, 소프라움 등 리빙 전 상품군이 참여해 혼수 필수 아이템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실속 상품은 ‘삼성’ SUHD TV(123㎝)가 209만원, ‘LG’ 디오스 매직스페이스 냉장고(825L)가 244만원, ‘고렌예’ 컬러 냉장고(281L)가 129만원, ‘에이스’ 퀸 매트리스가 111만1000원이다.
본점, 잠실점 등 4개 점포의 웨딩센터에서 웨딩 컨설팅 상품 및 스드메 패키지 상품을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행사에 앞서 지난 4월에 와이즈웨딩, 스튜디오원규, 이승진웨딩, 제니하우스 등 12개 웨딩 관련 업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롯데웨딩 파트너스’를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롯데카드로 가전 및 가구, 해외명품, 모피, 주얼리, 시계 상품군을 구매하는 웨딩멤버스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까르띠에, 티파니, 삼성, LG, 박홍근 휘슬러 등 10개의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면 웨딩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준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예비 신혼부부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양한 실속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스드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 것 처럼 향후에는 결혼 준비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웨딩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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