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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과 신동아건설은 11월 동탄2신도시 A90블록에 ‘동탄자이파밀리에’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탄자이파밀리에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동, 총 1067가구(전용면적 51~84㎡)규모 대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1㎡A형 236가구 △51㎡B형 60가구 △59㎡A형 213가구 △59㎡B형 55가구 △59㎡C형 55가구 △74㎡형 110가구 △84㎡A형 263가구 △84㎡B형 75가구 등이다. 특히 틈새면적인 전용 51㎡형은 동탄신도시 최초로 공급돼 소형 평형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와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 구조로 특화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1층 일부 세대는 테라스와 다락방(하부) 등을 배치하고 최상층 일부도 다락방(상부)이 제공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낮은 건폐율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자연 친화형 단지로 조성된다. 이밖에 단지 내에는 중앙마당과 가족형 텃밭인 자이팜도 만들어진다.
동탄자이파밀리에 분양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사업의 장점만을 결합해 브랜드 가치는 물론 합리적 가격과 완성도 높은 상품 설계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1644-9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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