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항생제 '트리악손' 2종 유럽 진출

총 3개 용량 EU 4개국 출시
  • 등록 2015-05-04 오후 2:22:31

    수정 2015-05-04 오후 2:22:31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세파항생제 ‘트리악손500mg’과 ‘트리악손2g’이 유럽지역 4개국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트리악손 1g의 유럽지역 시판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 500mg과 2g 용량도 추가 허가를 획득했다.

한미약품 평택공장은 2013년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세파항생제 완제의약품의 EU GMP(우수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독일 의약품당국(LSJV)의 트리악손 전 용량 판매허가를 받게 됐다.

트리악손 500mg과 2g은 유럽 통합승인절차(DCP)를 통해 독일을 포함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4개국에서 제품을 출시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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