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리투아니아 국영 방송국인 LRTC(Lithuania Radio & TV centre Inc.)와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RTC는 작년 리투아니아 통신성으로부터 차세대 초고속 무선 통신 사업권을 따냈다.
삼성전자와 LRTC는 올 12월부터 리투아니아 수도인 빌뉴스에서 모바일 와이맥스
네트워크를 구축, 2010년까지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이 전 세계에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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