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싱가포르의 맥스그로 홀딩스가 북한 정부와의 합작을 통해 평양근교 지역에서 활엽수림 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다우존스뉴스가 28일 보도했다.
맥스그로의 법률담당이사인 제랄드 코는 자신들은 북한에서 사업을 시작한 개척적인 투자자이며 추후 분명히 자신들을 따르는 추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측의 합의안에 따르면 맥스그로는 활엽수종 가운데 가장 성장속도가 빠른 오동나무를 북한 정부가 소유한 2만헥타아르 상당의 토지에 재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