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럼은 미래교통과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은 도로, 철도, 항공, 대중교통 등 교통 전(全)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을 소개하며, 아세안 측에서는 국가별 교통현황을 설명하고,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성훈 국토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라오스)에서 아세안 국가별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의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아세안이 친환경 교통·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