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 '2023 SS 프레젠테이션' 성료…수영·웬디 참석

  • 등록 2023-02-07 오전 11:04:17

    수정 2023-02-07 오전 11:04:17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아이디엔컴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아쉬(ASH)가 지난 3일 개최한 ‘2023 봄여름(S/S)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아쉬 ‘2023 S/S 프레젠테이션’ 행사 현장
이번 행사는 아쉬의 2023 봄여름 컬렉션의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쉬홀리데이(ASHOLIDAYS)’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따스한 휴식을 즐기는 여유로운 낮, 해질녘 석양을 보는 황홀한 순간, 그리고 호화로운 미드나잇 파티 등, 시간과 공간의 흐름에 따라 각기 다른 무드를 보여주는 3가지 홀리데이 테마로 진행했다.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이번 ‘2023 봄여름(S/S) 프레젠테이션’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기나긴 팬데믹 이후 아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오프라인 행사였다.

레이스를 주요 소재로 활용한 다채로운 컬러의 스니커즈 라인, 여름철 휴양지나 페스티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샌들 라인, 레트로 감성이 담긴 로퍼와 부츠라인을 비롯해 이번 시즌 컬렉션의 하이라이트인 과감한 비즈와 새틴 등 더욱 화려한 스니커즈와 스포티 샌들이 돋보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 아쉬 매니아로 알려진 셀럽들이 아쉬 스니커즈를 각자의 취향과 개성에 맞춰 스타일링한 멋진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배우 최수영과 더보이즈의 주연, 레드벨벳의 웬디, 배우 이다해,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참석해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념 사진 행사를 가졌다.

아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아쉬의 기존 클래식한 스타일에 새틴, 비즈, 레이스 등 화려하고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며 “홀리데이 무드를 가득 담은 아쉬의 신제품과 함께 생각만해도 행복한 휴가를 준비하는 즐거움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성료 소감을 전했다.

최수영, 레드벨벳 웬디, 더보이즈 주연(사진=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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