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GNC 트리플렉스’(사진)를 출시했다.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2012년 327만7000여명에서 2016년 368만여명으로 5년 동안 약 12.3% 늘었다. 특히 2015년 보건복지부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여성의 절반 이상이 관절염을 앓고 있다. 2009년 국민보험공단 통계에서는 한국인 만성질환 1위로 관절염이 꼽혔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통계에서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 2위를 차지했다.
GNC 트리플렉스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가지 기능성 원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관절과 연골의 구성 성분인 글루코사민을 비롯해 연골과 인대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 형성에 필요한 식이유황 MSM,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등이다. 또 상어연골분말과 초록입홍합분말을 비롯해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이 부원료로 함께 들어있다.
동원F&B는 최근 종합 유산균 제품인 ‘GNC 멀티-스트레인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GNC 리버헬스’, 프리미엄 위 건강기능식품 ‘GNC 위헬스포뮬라’ 등을 출시하며 장기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1월 선보인 아로마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100% 환에 이어 이번 GNC 트리플렉스 출시를 통해 향후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GNC 트리플렉스의 섭취 권장량은 1일 3정이며, 가격은 90정 1개월분에 9만9000원이다. 전국 200여 곳의 GNC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